by icchi | Oct 3, 2020 | Featured
1923년 1월과 10월, 각각 캄보디아에 입국한 하몬드 선교사 부부와 엘리슨 선교사 부부는 수도인 프놈펜 그리고 제2 도시인 바탐방에 각각 선교 베이스를 두고 사역을 시작하였다. 감사하게도 수년 전부터 이들이 사역했던 베트남 메콩델타(깜푸찌어 끄라옴 지역)의 크메르인 지체들이 이들 입국 후에 캄보디아에 따라 왔으며, 이들은 초기 사역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먼저 정기적인 예배가 시작된 곳은 하몬드 선교사의 선교 베이스인 프놈펜이었다. 이들은 당시 프놈펜에...
by icchi | Oct 3, 2020 | Featured
어떤 나라나 지역에 복음이 처음으로 전해질 때, 주님께서는 누구를 사용하셨는가? 이는 매우 중요한데, 주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기에 그렇다. ‘동방의 은둔국’이라 불리던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님께서 사용한 첫 선교사가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와 아펜젤러(Henry Gerhart Appenzeller)인 것처럼, 캄보디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님께서 사용한 첫 선교사는 하몬드(Arthur L. Hammond), 엘리슨(David. W....
by icchi | Oct 3, 2020 | Featured
인도차이나 지역은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근현대 역사에서 100여 년 동안, 프랑스의 통치로 인하여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은 3개국을 일컫는 용어(협의의 인도차이나)인데, 미얀마와 태국 등을 포함한 5개국을 인도차이나 지역(광의의 인도차이나)이라 부르기도 한다. 광의의 인도차이나 지역 중, 가장 먼저 개신교 선교사가 입국한 국가는 미얀마(1813년,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 선교사)이며, 가장 늦게 개신교 선교사가 입국한 국가는...
by icchi | Oct 3, 2020 | Featured
캄보디아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지역에는 기독교가 언제 처음으로 전파되었을까? 학자나 교파마다 다른 의견이나 주장이 있을 수 있지만, 선교사 부모를 따라 젊은 시절, 캄보디아에서 선교 사역을 했던 폴 엘리슨 (Paul Ellison)의 주장에 따르면, 서기 450년 시리아의 다마스커스에 있었던 네스토리안교회 총회에 인도차이나 지역의 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는 것이다. 이 총회에 교회 대표를 보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70,000명의 신자가 있어야만 가능한데, 그는 이러한 주장의...
by icchi | Jul 9, 2019 | Album, News
Seminar on Church History in Cambodia캄보디아 교회사 세미나